유기농 장아찌 자랑하기

 

 

안녕하세요. 막내 시누이 입니다.

요즘 이사한다고 정신이 없었더니

새글이 얼마만인지..ㅠㅠ

 

페인트질 하고 실리콘 쏘느라 정신이 없네요.

여러분,

돈 많이 모으세요 ㅠㅠ

사람 쓰는게 갑입니다 ㅠㅠ

밤마다 실신하듯 기절을 하네요.

 

오늘은 다른게 아니라

수원사는 언니네 점심 초대 받아 갔다가

진수성찬 상다리 휘어지게 받아서...

자랑할라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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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죠 ?

이게 얼마짜리 상인지 잘 모르겠네요.

고기에는 장아찌라면서요 ?

 

 

 

 

살치인지 치마인지 가물.

에피타이저로 소고기 몇점 구웠습니다.

살짝 핏기만 가신 그맛.

님도 알고 저도 알고 에블바디 아는 그맛.

 

 

 

 

 

제가 이번에 먹은 이 반찬들은

금손 수원댁 언니가 시골에서 오는 채소들로 직점 담근 유기농 장아찌 인데요

두손 꼭 붙잡고 장사하시라고 어찌나 꼬셨던지 ㅋㅋㅋㅋ

생전 처음 먹어보는 아이들도 많았는데

하 ~ 나도 안짜고 너무 좋았어요 !

맨입에 먹어도 괜찮던 그맛들 ㅜㅜ

 

저만 맛있게 먹을께요. 훗

 

 

 

 

에피타이저가 끝났으면 본게임 시작이죠.

손질 잘 된 돼지고기 삼겹살과

콩나물 무침, 버섯, 파프리카를 같이 구워 줍니다.

 

저는 파프리카는 처음 구워 봤는데

요거요거 매력적임

 

 

 

시골에서 올라온 싱싱한 채소와

알밤 막걸리 한통 *-_-*

고기에 술이 빠질 쏘냐.

유기농 장아찌에 삼겹살에 막걸리 크햐 ~

지상 낙원이 따로 없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정리 안되었다고 극구 촬영을 말린 ㅋㅋ

금손 수원댁의 보물창고.

 

대단합니다...

저는 이렇게 못해요 ㅠㅠ

 

 

그날 파베초콜릿도 만들고 절편도 집에서 만든건 안비밀.

유기농 장아찌랑 레시피 훔쳐와서 알려드릴께요 *-_-*

 

다음에 만나요 !

 

 




Posted by 모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