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 로맨스소설 추천 <버림받은 황비>

 

 

안녕하세요. 설덕입니다.

그중에서도 궁중 로맨스라면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가듯

스쳐지나가는 법이 없죵.

 

오늘은 요 일주일 신나게 읽고 있는

소설하나 추천해드릴려구요.

바로 정유나의 <버림받은 황비> 입니다.

 

 

5권 + 외전 1권

 

간단한 줄거리는

황비로 살던 여자가

17세에 억울하게 죽었는데

눈을떠보니 10살로 돌아갔더라,

그래서 다시 사는 삶은 이전 삶과 다르게

살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입니다.

저는 지금 4권을 읽고 있는중인데

작가님 필력이 어마어마어마 합니다.

조금 아쉬운건 아직까지 로맨스소설다운

꽁냥꽁냥이 상당히(?) 부족.

 

대신 깊이가 있어요...

깊이가 그냥 깊이가 아님...

수심이 끝도 끝도

 

카카오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는 <버림받은 황비>는

극과 극을 달리는 감상평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그만큼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기도 한데요

 

가벼운 느낌을 원하신다면 비추 !

남다른 진득한 필력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릴께요 !

그리고 무엇보다 인간의 심리랄까...

감정이입을 크게 할 수 있게 해주는 작품인 것 같아요.

 

남은 분량보다 지나간 분량이 더 많아서

속상한 저는 ㅜㅜ

하나도 안읽으신분들이 부럽네요 ㅜㅜ

 

그럼 저는 마저 읽으러 갑니다 안녕 :)



추천도서'버림받은 황비'바로가기
버림 받은 황비 1~2 세트
정유나 저
예스24 | 애드온2



Posted by 모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