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E3 2013 컨퍼런스 영상 다시보기
E3 2013 컨퍼런스에서는 소니 PS4, MS Xbox One이 가장 큰 이슈였는데요.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기 발표 E3 2013 컨퍼런스는 소니의 높은 스펙을 바탕으로 게임 기능에 최적화된 차세대기를 발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기능이 있는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를 발표로 양상이 나뉘었습니다.
아직 두 기기 모두 정식 출시도 되지 않았기에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E3에 모여든 게이머들은 소니의 PS4가 Xbox One에 비해 훨씬더 매력적이라는 현장 분위기였습니다.
PS4는 GDDR5 8GB라는 막강한 스펙에 게임을 하기 위해 불필요한 인터넷 접속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 등을 내세운 것은 물론, 가격마저도 Xbox One에 비해 100 달러 이상 저렴하게 책정된 399달러(약 45만원)라는 사실을 알려 많은 게이머들에게 스펙 뿐만 아니라 가격까지 굉장히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E3 2013 컨퍼런스의 소니의 부스에는 넓은 지역에서 PS4를 만나 보고 게임을 즐길 수 있었던 반면 마이크로소프트 부스에서는 공간의 제약과 함께 소수의 유저만이 게임을 즐겨 보는 불편함을 겪다보니 게이머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많이 마련해준 소니가 또 다른 방면에서도 승자라고 생각이 되더군요.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부스의 통로는 매우 비좁아 지나다니기도 힘든 문제가 있는 등 전체적으로 게임을 즐기기 어려운 환경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니의 경우 PS4뿐만 아니라 PS3와 PS 비타의 게임을 총출동 시켜 물량공세를 퍼붇고 기대작인 '그란투리스모6'까지 대거 플레이존을 만들어 놓아서 PS4를 기다려온 많은 게이머들에게 다방면으로 만족감을 전달해주었습니다.
소니 E3 2013 컨퍼런스 다시 보기 영상을 준비했으니 현장 분위기 함께 보시죠!!
▲ 소니 E3 2013 컨퍼런스 현장 영상
소니의 PS4와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ONE이 출시 전 가격 및 스펙 조정을 하는 일이 없다면, 현재 분위기상 소니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게임기 경쟁에서 손쉽게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