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미유마(asami yuma) 난소암투병 중이었다니, 충격!

 

일본의 TV방송, 영화 등에서 폭넓게 활약하고 있는 AV 인기 여배우 아사미유마(6)가 알고 보니 암투병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그동안 신작이 나오지 않고 과거 베스트물들만 계속 나오기에 무슨 일인가 했더니, 암투병.. 그것도 난소암으로 고생을 하고 있었다니 굉장히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올해 초, 미스캇트의 라이브에서 예전과 다르게 살이 많이 빠진 모습과 가발 같은 헤어스타일 때문에 갖가지 추측들이 난무했는데, 알고보니 난소암으로 수술을 하고 항암 치료를 하느라 그런 것이었더군요. 팬으로써 굉장히 속상합니다. 

 

지난 2월에 '한없이 악성에 가까운 종양'이 난소에서 발견되어, 그후 난소와 자궁을 전부 적출, 현재는 항암제 치료를 받고 있는 아사미가 병 판명 직후의 절망적인 심경부터 현재의 긍정적인 속내까지, 일본의 스포츠 신문 쪽에 인터뷰 한 내용을 번역한 자료로 상세한 내용 소개해드릴께요.

 

 


■ 기사 출처 : 도쿄 스포츠 [바로가기]

■ 번역 출처 : 루리웹


 

--2월에 자신의 트위터에 컨디션이 안좋아 요양하는것을 발표한후 팬들사이에서 여러가지 억측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는?

아사미 유마: 쉽게 이야기하면 난소에 종양을 발견했는데, 그게 악성에 한없이 가까운 종양이었습니다.

 

-- 상태가 안좋았던것은 언제부터

아사미 유마: 1월정도 부터 아랫배가 팽팽해지기 시작했거든요, 그래서 MRI같은 검사를 하는 동안 '난소암의 기미가 있다'라고. 난소암이라는건 배를 (수술로)열어볼때까지 단언할수가 없어서. 하지만 '10명의 의사가 이(MRI) 사진을 보면, 10명이 난소암이라고 할겁니다'라고 말해서..


-- 암을 각오했다.

아사미 유마: 생각했었습니다. 난소암에 대해서 많이 알아봤어요. 사일런트 킬러라고 불릴정도로 생존율이 좋지 않고, 이제는 아기도 낳지 못하고 '나 죽는걸까'랄까 절망적이였어요

 

-- 그후에 입원

아사미 유마 : 네, 아직 젊고 (증상이) 진행(하는가능성)하는 것도 있어서'될수록 빨리(종양이 있는 부분을) 제거합시다'라는식이되어, 2월 25일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 수술로 판명된것은

아사미 유마 : (종양에는) 양성과 악성이 있어서, 양성은 괜찮은거고, 악성은 암. 제경우에는 중간이였습니다. 경게 악성종양으로, 정확하게 말하면 '경계악성 III b'.암처럼 (진행도의) 기수가 4단계가 있는데, 그중 3기. 퍼진 형태, 침윤성이 각각의 단계에 abc가 있습니다. (의사로부터) '이것이 악성이였을 경우 힘들었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암은 없었지만 악성에 가까워서, 그다지 기쁘지 않았습니다.
(통계상)난소에 생기는 종양 중 경계악성은 거의 없고, 게다가 경계악성은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거의 없는듯해, 저의 케이스는 굉장히 드문것 같았습니다.


-- 수술의 내용

아사미 유마: 양쪽 난소와 자궁을 모두 적출하고,대망(=위장의 아래에 드리우고 있는 막형태의 부위)도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직장에도 전이되었는데, 수술중 가족과 선생님이 이야기하여, 여기는 제거하지 않는 것으로 결단을 내려, 인공항문은 피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직장의 경계악성의)종양이 남아있어서, 이제 그것을 없애기위해 항암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 수술직후의 상태

아사미 유마: 2주간정도 입원했습니다. 거의 절식하고, 체력도 없어서 재활치료를하여서, 체중이 건강할때랑 비교하면 8키로정도 빠졌습니다. 복수(腹水)만해도 2키로정도 제거 되었으니까요.

 

-- 4월7일에는 콘서트(에비스마스캇트 해산전국투어)에 전부 출연한것..

아사미 유마 : 심중으로는 치료를 시작할때 목표가 마스캇트의 라스트라이브였습니다. 거기서 쓰러져도 만족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수술로부터 불과 1개월정도

아사미 유마: 1개월 있으니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솔직히 배는 아펐고, 1회째의 항암치료로 시작했었고..

 

-- 부작용은 큰일

아사미 유마: 힘들었습니다. 저림, 구토, 미각변화, 탈모. 그리고 갱년기 장해 같은 증상도..

 

-- 콘서트때에는

아사미 유마 : 그다지 부작용없이 할수 있도록 (항암제투약의 일정을) 제대로 전부 생각해두었습니다. 그때는 탈모정도..


-- 가족들의 응원

아사미 유마 : 어머니한테 좀처럼 말을 못했어요 (짧은 침묵후 눈물을 흘리며) 아이를 낳지 못한다는거나, 난소암을 조사해보니 생존율이 낮다던가.


-- 그래도 고백했다

아사미 유마 : 집에 돌아가서 직접 말했습니담, 아이같이 울었어요. 가족 모두가 울었죠. 하지만 '괜찮으니까' 라고 제가 말했죠. 지금은 내가 항암치료중이라서 움직이지 못하니, 집에서 수발을 받았습니다. 가족도 그렇고 사람과의 관계들이나 그런것들에 굉장히 감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굉장히 긍정적

아사미 유마: 암이 아니라 경계악성인걸 알고, 오래살수 있기 때문이랄까. 아이를 낳지 못하게 되었지만 , 하고 싶은것도 엄청 많고, 어머니보다 일찍 죽을수는 없으니, 아이는 낳을수 없게 되었지만 결혼을 하고 싶어요. 그래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콘서트 출연이후 특별이 활동하고 있지 않는..

아사미 유마: 하지 않고있네요. 지금은 가발로. 털도 없고. (부작용의 문제로) 언제 스스로 움직일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향후활동

아사미 유마 : 움직일때는 움직이니, 이벤트에서 팬분들을 만나고 싶네요. 마스캇트의 라이브에서 팬분들의 파워를 받아 끝까지 아무일 없이 열심히 할수 있었고, 그런(답례의)의미에서도. 또 연극무대나 노래도 하고 있고, 반대로 지금의 빡빡머리로 밖에 할수없는 일이 있다면 웰컴입니다. 긍정적으로 긍정적으로 하고 싶습니다. 자신을 필요로 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가능한한 부응해주고 싶고, 기다려주셨으면 해요


-- AV배우로서의 향후

아사미 유마 :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치료중이서, 지금 결정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다시 한번 이번, 중병을 고백하는 의미

아사미 유마 : 난소의 병은 정말로 알아채기 어려운것을 실감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많은 분들이 병원에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아사미유마 : 1987년 3월 24일생, 신장 158센치, 96-58-88. 혈액형AB형, 그라비아 아이돌로 활동후 2005년 10월 대형메이커 2개회사에서 동시에 데뷔해 히트작을 연발, 드라마나 버라이어티등 많은 티비 방송에도 활약, 섹시 아이돌 유닛 에비스 마스캇트에서는 2대 리더를 맡았다.

 


 


<간단 요약>

아사미 유마는 올해 1월경에 난소암 의심 판정을 받았는데, 난소암은 배를 열어보기(절개) 전에는 단언할 수 없지만, MRI 결과상 10명의 의사가 보면 모두 난소암으로 판단할 상태였다고 하네요.

2월에 양쪽 난소와 자국 적출 수술을 받았는데, 배를 열어보니 대망과 직장에도 전이되어있는 상태라 대망은 제거하고 직장은 제거하지 않고 항암 치료를 받기로 결정해서 인공 항문은 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술 후, 항암 치료를 시작하고 탈모가 시작 될 즈음 콘서트에 참여하게 되었지만, 정말 힘들었다고 하네요. (당연한 것이겠지만) 자신의 꿈이었기 때문에 참석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하는 그 말이 굉장히 짠~하네요.

 

 

아사미유마의 프로필에도 나와있지만, 1987년 생으로 굉장히 어린 나이인데, 사이언트 킬러라고 불릴 정도로 생존률이 높지 않은 난소암에 걸렸고, 낫더라도 평생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몸이 되었다는 사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그녀가 바라는 것처럼 꼭 치료에 성공해서 결혼도 하고 하고 싶은 꿈들을 이루며 살았으면하는 팬의 마음으로 기도해보려고 합니다.

 

 

 




Posted by 모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