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아기들의 수호천사가 되다.
관심사 모아봐2013. 5. 1. 21:43
방송인 사유리가 어려운 형편에 놓여있는 아기들의 수호천사가 됐다고 하더군요?
평소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온 사유리는 사회복지NGO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진행하고 있는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후원자들이 직접 배냇저고리를 만들어 미혼모, 저소득 가정, 제3세계 아기들에게 보내주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유리는 "한국의 배냇저고리 문화를 알게 되어 신기하고 기쁘다"며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마음껏 사랑받지 못하는 아기들이 불쌍하다. 바느질을 제대로 해본 적 없지만 아기들에게 입힐 옷인만큼 열심히 한번 만들어보겠다"고 한 땀 한 땀 정성껏 배냇저고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평소 아이들을 유난히 좋아하는 사유리는 4월 초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쿠키 만들기 행사에 참여하여 직접 만든 쿠키를 들고 아동보육시설에 찾아갔던 기사를 본적 있는데요.
엉뚱한 매력의 사유리가 이런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배냇저고리로 아기들에게 사랑을 전한다는 소식들 들으니니 굉장히 특이하면서도 멋져 보이네요.
함께하는 사랑밭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참여형 기부프로그램인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사랑밭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랑밭 배냇저고리 캠페인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