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준비 필수품, T로밍 데이터 무제한 One Pass 서비스
여행 준비를 할 때, 여행지에 대한 정보도 수집하고 옷부터 먹을 것까지 많은 준비물들을 챙기게 되는데요. 해외에 가서도 일을 해야만 하는 분들은 로밍서비스 또한 필수 준비물 중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사용이 필수인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요금 폭탄이 두려워 데이터 사용 자체를 차단하고 해외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SK텔레콤 사용자들은 무제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인 'T로밍 데이터 무제한 One Pass'에 가입하면 이런 고민에서 해결 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에서 무제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인 'T로밍 데이터 무제한 One Pass'을 이용할 수 있는 국가가 4월 1일 국내 최초로 100개국을 돌파했습니다. 100개국 돌파라고 하면 큰 감흥이 없으실지 모르겠지만, 여행 가능 국가로 지정된 곳의 99%에 해당하는 것으로, SK텔레콤 고객들은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하루 9천원으로 마음껏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요금 역시 국내 이통사가 제공하는 무제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 중 현재까지는 가장 저렴합니다.
T로밍 데이터 무제한 One Pass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데이터 이용이 늘어날 것을 예상하여 해외에서도 싸고 편리하게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1년 6월 29개국 대상으로 처음 출시되었고, 22개월 만에 서비스 제공 국가 약 3.5배 늘어났습니다. 출시 후, 약 1년 반 만에 88개국까지 서비스 대상 국가가 확대됐으며, 지난달 11일 국내 최초로 94개국을 돌파한 데 이어 약 20여일 만에 루마니아, 몰타, 저지, 잠비아, 셰이셀, 푸에르토리코 등 6개국이 더 추가되면서 서비스 시작 당시보다 약 3.5배 많은 100개국에서 데이터 무제한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대륙별 서비스 이용 가능 국가는 미주 22개국, 유럽 37개국,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26개국, 아프리카 9개국, 중동 6개국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특히 몰디브, 셰이셀의 경우 국내 이통사 중 SK텔레콤이 유일하게 데이터 로밍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색 관광지로 인기인 이집트, 케냐, 나이지리아 등에서도 편리하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돼 휴대폰이 되지 않아 급한 상황이나 안전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연락이 두절될까 걱정하는 고객들에게 여행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T로밍 데이터 무제한 One Pass는 커버리지 뿐 아니라 서비스 측면에서도 끊임 없는 개선을 거듭해 왔습니다. 지난해 5월 하루 요금을 1만 2천원에서 9천원으로 25% 인하했고, 지난해 1월에는 국내 최초로 일 과금 기준을 한국 시각이 아닌 고객들이 실제 체류하는 해외 현지 시각으로 적용하여 고객들이 일일이 시차를 계산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여주었습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약 45만 명의 고객들이 T로밍 데이터 무제한 One Pass에 가입했으며, 시간이 갈 수록 해외여행을 하는 고객들에게 '여행 필수품' 중에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SK텔레콤 고객들은 한 번만 가입해 두면 해외에 나갈 때마다 자동으로 서비스가 적용되어 요금 폭탄이 방지된다는 점과 실제로 데이터를 쓴 날만 과금 된다는 강점이 있어서 T로밍 데이터 무제한 One Pass에 가입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의 분위기로 봤을 때, T로밍 데이터 무제한 One Pass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국가가 전세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통신사 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인기 신혼여행지부터 각종 이색 여행지까지 이용가능해지면서 해외 출장이나 여행을 자주 가는 고객들을 붙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SK텔레콤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소식 하나 전달해드리고 글 마무리 하겠습니다. T로밍 데이터 무제한 One Pass 제공국가 100개국 돌파를 기념하여,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서비스 가입 고객 모두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One Pass 백(100)신 프로젝트'를 4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하니 SK텔레콤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벤트 소식에도 주목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