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사이, 또는 여자사람 친구와 아래와 같은 대화를 해본 적 있는 남자라면, 또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오늘 신도림역에서 영숙이를 만났어."
 "그래서?"
 "신도림역에서 영숙이를 만났다니깐."
 "근데?"
 "그냥 만났다니깐."
 "어쩌라는거야."


이 경우, 남자와 여자 모두 답답함을 느낍니다. 남자가 대화하는 방법과 여자가 대화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이에 대한 서로의 입장 차이와 얘기하는 방법에 대해서 시원하게 풀어놓은 강연 영상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자매님, 형제자매님 등의 단어가 거슬리는 분들은 영상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이야? 웬일이야? 헐?!"

이 세 단어면 여자사람 친구들과 애인과 대화를 더 슬기롭게 이어가고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남자들은 누군가과 대화할 때는 해답을 찾으려 하고 이유를 들으려 하는 습관이 있으므로 여자사람들도 이 부분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자 사람 친구와 대화하다 답답했던 남성 분들, 남자 사람과 대화하다 답답했던 여성 분들, 애인과의 대화가 힘들었던 분들.

공감과 경청.
논리와 전달.

이 차이점을 서로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





Posted by 모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