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슐랭 입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가는 부산 중앙동에 있는

착한 맛집을 소개해 드릴껀데요,


이곳은 저번에도 한번 소개 해 드렸던

제가 점심에 애용하는 맛집인데요,

프렌차이즈인듯 프렌차이즈 아닌것 같은 ㅋㅋ

부산 중앙동에 위치한 착한 점심 맛집

오니기리와 이규동 입니다.



일단 풀샷부터.

이거 찍을려고 다들 젓가락질 한번 못했네요.


방문은 여자 넷이 ㅋㅋㅋㅋㅋ

오니기리와 이규동 뽀개러 왔어요 ㅋㅋㅋ

도장깨기 옴 ㅋㅋㅋㅋ


저번에 방문했을때는 돈까스에 빠져서

마치 돈까스 맛집인것 처럼 ㅋㅋㅋㅋㅋ

소개해 드렸는데 오늘은 !!

그동안 잘 안먹어 보던 메뉴 + 최애 메뉴

왜 ?

여자가 넷이니까 ㅋㅋㅋ

이것저것 시켜도 다 해결이 됩니다 ㅋㅋ



먼저, 평소에 잘 안먹었지만

오늘은 먹어보는 ㅋㅋㅋ

돈까스 김치 나베 우동입니다 !

사실...

비가 왔어요 ㅋㅋㅋㅋ





만나서 밥은 먹기로 했는데

비온다고 캔슬할순 없잖아요 ?

그래서 선택한 뜨끈한 국물 한그릇 !

김치 우동이야 말 안해도 맛있는데

돈까스가 위에 뙇


알고계신 그맛보다 더 해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

속이 쫙 풀리는 그맛입니다 ㅎㅎ




그다음 메뉴는

비는 오지만 여름엔 놓칠수 없는

냉모밀 !!


이집 냉모밀이 희안하게도 입에 쫙쫙 붙어요.

소스의 살얼음도

푸짐한 토핑도,

그리고 면치기 팍팍 하면

면에 소스가 쫙쫙 달라붙어

어디 그 밍밍한 그맛이 하나도 없고

감칠맛이 쫘악..


매운거 하나, 안매운거 하나

둘이가면 하나는 꼭 시키게 되는 냉모밀.

겨울에는 판매가 안되는 계절메뉴라

먹을 수 있을때 실컷 먹어둬야 해요 ㅋㅋㅋㅋ




그다음 우리 오니리기 멤버의

최애탬 ~

화끈 규동 !!!


사진으로 보니 밥공기가 너무 커보이게 ㅋㅋㅋ

나왔네요 ㅋㅋㅋ

절대 작은 양이 아닌데 ;

건더기 숟가락으로 좀 퍼서 보여드릴껄


눈으로 보기에도 빨갛고

화끈한 맛의 국물에

규동 !

소고기가 잔뜩 들어있는

화끈 규동은

매운것 좋아하는 장금이와 친구들이

절대 빼놓지 않고 먹는 최애템이랍니다.





다만, 매운걸 잘 못드시는 분께는

추천을 못해드려요 ㅠㅠ

아 매콤하다 ~ 이정도는 아닌듯.


이집 사장님이 매운걸 잘 못드신다는데

화끈규동하고 불장난 오징어 오니기리 주문하면

먹는거만 봐도 땀이난다고 하시니 ㅎㅎ


매운거 잘 못드시는 분들은

감안하고 주문하세요 ^^







그리고 마지막 메뉴 !!

오늘의 추천템 !!!

바로 장어덮밥 되겠습니다 !!!!


대박.

전문 일식집 온줄.


고슬고슬한 밥에 가지가지 토핑 ㅠㅠ

엄청납니다 ㅠㅠ

진짜 여자넷이 한꺼번에 와 ~ ! ~ !





기대도 안했는데 ;;;

몸보신이나 한번 해보자고

반신반의 시킨 메뉴가 ;;

이렇게 휘영찬란하게 나올줄은 ;

데리야끼 소스로 맛을 낸 장어덮밥은

부드럽고 달달한 장어맛이 일품 !!


초딩입맛 저격 !!

이제 중앙동 오니기리와 이규동 갈때는

무조건 3인 이상으로 가야겠어요 ㅠㅠ

먹어야 할 메뉴가 너무 많아요 ㅠㅠ




여자 넷이 맞긴 한데요

워낙에 대식가 넷이라 ㄷㄷㄷ

메뉴 4개를 시키고

아쉬운 마음에 오니기리도 3개 추가 ㅋㅋㅋㅋㅋㅋ


절대 양이 작은 집이 아닌데.....

이렇게 영수증이랑 사진을 보니 ㅋㅋㅋ

대단하다는 생각이 ㅋㅋㅋㅋ


다 못먹었어요,,,

조금 냄겼어요 조금 ㅋㅋㅋㅋㅋㅋㅋㅋ

모임 날이기도 했고

우리는 먹자 계니까

이렇게 모일때는 양껏 시키기는 하는데 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게 변명이 늘어남 ㅋㅋㅋㅋㅋㅋ



장소는 부산 중앙역 14번 출구에서 직진.

크라운 하버 호텔 뒷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점심 먹고싶은데

그렇다고 대충 먹기는 싫고

맛있고 깔끔하게 먹는데

그렇다고 부실하게 먹긴 싫고 ㅋㅋㅋㅋ


가벼우면서 차려먹을 수 있는곳

부산 중앙동 착한 점심

오니기리와 이규동이었습니다.

그럼 우린 내일 또 만나요 안녕 :)







Posted by 모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