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사은품 블럭 캐니스터



몇년간 회사에 출근하면 아침책상에 놓여있는 과일음료 하나.

얼마전부터 한국야쿠르트에서 적립금제도를 도입해서

사용금액에 따른 포인트를 적립해 줬는데요

이사오고 난 뒤로 아침을 챙겨먹자 ! 라는 다짐에

과감히 매일 먹던 과일음료를 포기.

그러면서 적립되어있던 포인트를 쓰기로 하고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아서 고르게된 블럭 캐니스터.


사실 이 리뷰는

내가 블럭 캐니스터가 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

그래서, 나같이 사은품 신청하고 싶은데

이게 뭘까 ? 하는 분들을 위한 리뷰랄까 ?




한국 야쿠르트 !



우리의 사은품은

블럭 캐니스터가 2개 들어있네요.

용량은 400ml 입니다.



환경호르몬 안전하구요

전자렌지 사용 안되구요

온도차 파손 주의 하시구요

오븐 사용하시면 안되구요.


강화유리는 아닌가봐요





보자마자 떠오른건 향신료병.

안그래도 선물받은 사천고추와 피클링 스파이스를

어디에 둬야 이쁠까 예쁜병을 찾고 있었는데

예쁜병(?)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파스텔톤의 뚜껑.





짜잔.

뚜껑색 바꾸고 싶다......

파스텔 시러염 ㅠㅠ

저 왼쪽에 벚꽃병이 다이소 이번 봄 아이템이었는데

약간 술김(?)에 한병 사오고

그다음날 맨정신에 보니 너어어어어무 이쁜거에요.

그래서 작은거 또 사러 가야겠다 !!

하고 다른 지점 3군데에서 다 팽 ~


없어요 ㅠㅠ 없어서 못삼 ㅠㅠ

내구력이 있어보이지도 않고

뚜껑이 막 아주 잘 맞는거 같지도 않은데

너무 이쁨 ㅠㅠ


이건 뭐 블럭 캐니스터로 시작해서 다이소로 끝나나요 ;;


여튼 내 향신료들 알맞게 들어가줘서

우리집에 와줘서

너무 고마운 블럭 캐니스터.

야쿠르트 아주머니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Posted by 모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