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볶음 간단하게 채칼로 ! - 오늘 뭐먹지 ?

 

 

안녕하세요. 자취하는 장금이 입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된장찌개 때문에 구입했던

감자를 해결하고자 ㅋㅋ 채칼을 꺼냈어요.

 

감자와 소금만 있다면 더이상 필요가 없는 레시피죠.

감자 볶음 후다닥 시작해 볼께요!

 

 

 

 

준비물 : 감자 2개, 청양고추 2개, 식용유, 소금

 

 

감자 외 야채는 기호껏, 색상을 위해 당근 쓰셔도 되구요

양파로도 대체 가능합니다.

저는 매운맛만 가지고 오고 싶어서 청양고추만 썼어요.

 

 

재료가 준비가 되면 감자는 채칼에 썰어 주시고,

고추도 어슬썰기해서 준비해 주세요.

 

감자를 얇게 채써실 능력이 있으신분들은

채칼 말고 직접 썰어주셔도 됩니다.

전 칼질은 젬병이라 채칼이용했어요.

 

 

오늘 감자 볶음은 볶기전에 소금물에 한번 삶아 줄꺼에요.

한번 삶은 감자는 전분도 날아가고 살짝 익혀서 볶기 때문에

오래 볶을 필요도 없고, 소금물은 간도 맞춰 줍니다.

 

 

 

감자를 살짝 삶았다면 후라이팬을 준비,

기름을 둘러 주세요

 

 

 

소금물에 삶은 감자를 투하 !

감자색이 약같 옅어진것, 보이시나요 ?

 

 

 

저는 여기서 허브솔트를 살짝 뿌려 줬어요.

기호에 따라 소금 , 후추, 얼마든지 뿌려 주시면 됩니다.

 

백선생님은 맛소금을 추천하셨는데

이왕이면 소금 뿌리실때 뭉치지 않도록 살살 골고루 뿌려 주세요.

 

저는 간간히 이런 심심한 반찬에 허브 솔트를 사용하는데요

우리 바베큐 파티하고 나면 꼭 남는 허브 솔트,

다음에 제가 종종 쓰는 허브 솔트 레시피 한번 공개 해야겠어요.

 

 

감자가 어느정도 익고 나면

( 감자 볶음도 개취가 있어요. 약간 아삭한걸 좋아하는 분도 있고 완전 흐물한걸 좋아하는 분도 있죠 )

청양고추를 투하 ! 한번더 달달 볶아 줍니다.

 

 

 

접시에 담아 통깨 살짝 뿌려 주면 완성 !

 

감자를 채친뒤 물에 한번씩 헹궈서 볶긴 했어도

소금물에 삶아서 볶은건 처음이었는데,

편하기도 하고 감자 안익나 전전긍긍하다가

태워먹지 않아도 되고 좋네요 :)

 

이렇게 감자 두개 볶은 감자 볶음은

한끼에 클리어 !!!!

푸하하.

 

그럼 내일 또 만나요 안녕 :)

 

 

 

 

 

 




Posted by 모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