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심리상담사 연봉과 전망

정보 모아봐2017. 1. 17. 05:30

노인심리상담사 연봉과 전망

고령화사회라는 말이 쉽게 오가는 시대가 되었는데, 2018년에는 노인인구가 14.3%를 차지하면서 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된다고 합니다. 8년 후인 2026년에는 노인 인구 비율이 21%를 넘어서면서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100세 시대’라는 말은 이제 더 이상 옛말이 아닌 것입니다.

여기에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저출산 가속화까지 이르러 자녀들에게 의존하는 삶은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보입이다. 따라서 고령사회에 대비해 개개인이 미리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해지고, 노인주거시설과 생활시설, 건강문제 등으로 인한 정신적 심리적 불안 상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현실에 체계적인 정서장애의 예방과 평가진단 및 상담에 초점을 두고있는 노인심리상담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하나의 직업군으로 인식되어 노인심리상담사의 연봉과 전망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연봉과 전망은?

아무래도 업무의 능력이나 경력에 따라서 천차만별이지만 보통 초봉 1,800~2,00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이 직업은 미래유망직종 중 하나로 급부상하고 있으므로 노인심리상담사의 자격증을 미리 취득하셔서 취업 준비를 하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해 12월 29일 보건복지부는 '제1차(2016~2020) 노후준비 지원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발표했는데요. 대부분 맞춤형 재무 서비스에 초점이 맞춰져 있던 이전 정책과 달리,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비재무 분야 서비스까지 확대되고, 관계기관 및 연계, 사후관리 서비스를 추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노인들의 정서장애 예방과 평가 진단 및 상담을 주업무로 하는 노인심리상담사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 그 중요도가 점점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