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액정 크기가 4.6인치?

갤럭시S5 출시가 임박한 현재 다음 화두로 떠오른 것은 아이폰6가 어떻게 나올까? 라는 것일텐데요. 최근 한 장의 사진이 유출되면서 아이폰6에 대한 다양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IT업계의 화두 아이폰6가 떠오른 이유는 전면 패널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되었기 때문인데요. 5일(한국시간) 이그재미너를 포함한 주요 해외 언론들은 애플 아이폰6의 사진이 유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진은 프랑스 사이트 Nowhereelse에서 공개한 것으로, 사진 속 패널은 양쪽 베젤이 아예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6 전면 패널이 이렇게 나온다면 그동안 갤럭시 시리즈 뿐만 아니라 아이폰 시리즈의 다양한 컨셉 디자인과 가장 흡사한 형태라고 볼 수 있겠네요.

 

아이폰6 전면 패널의 또다른 특징으로 화면 크기가 4.3인치라는 점인데요. 아이폰5가 전작에 비해 0.3인치 화면이 커져 4.0인치가 된 것처럼 아이폰6도 동일한 흐름에 따라 4.7~5.0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일반적인 업계 예상이었는데, 이번에 유출된 아이폰6 전면 패널은 4.3인치입니다.

 

이에 대해 여러 해외 매체들은 유출된 아이폰6의 사진이 진품이 아닐 가능성도 높다는 주장과 비슷할 것이라 인정하는 주장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데요. 반대 입장의 매체들은 애플이 테스트를 하기 위해 베젤이 없는 패널은 프로토타입으로 제작한 것이라는 예상이었습니다.

 

▲ 아이폰5 후면

 

아이폰6의 화면 크기 뿐만 아니라 업계와 사용자들에게 가장 많은 기대감을 주는 것은 카메라 성능인데, 이 또한 대폭 향상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은 항상 신제품의 카메라 성능을 대폭 향상시켜왔으니 아이폰6의 카메라 성능이 향상될 것이라는 예상은 그리 어려운 점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컨셉 디자인으로 유출되었던 아이폰6의 카메라 성능을 보면 800만 혹은 1,000만 화소에 F 2.0 조리개, 1/2.6의 센서, 손떨림 보정 기능 등이 적용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요. 전작의 카메라 성능이 전세계 유저들에게 만족감을 줬는데, 예상되는 카메라 성능으로 나온다면 아이폰6의 카메라 만족도는 엄청날 것 같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들 뿐만 아니라 갤럭시 시리즈 등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저들 또한 '아이폰6가 5인치 이상으로 커진다면 갈아탈 생각이 있다.' 라고 얘기할 정도로 아이폰 시리즈의 화면 크기가 이제는 너무 작다는 것이 정설인데요. 작고 편한 스마트폰은 그립감이 좋고 한 손 사용에 장점이 있지만, 전화나 문자 뿐만 아니라 웹서핑, 멀티미디어 파일 듣고 보는 용도 등 스마트폰 활용도가 다양해지다보니 대화면의 필요성은 점점 증대되고 있는 상황입니 아이폰6도 대세에 따라 4.3인치 정도가 차니라 4인치 후반 혹은 5인치로 출시되었으면 하는 바랩니다.

 

과연 아이폰6는 어떻게 출시될까요?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Posted by 모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