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자취 시작 할 때는 티컵 강아지가 그렇게 기르고 싶었는데,

그 아이들이 불쌍하게 자라나는 것을 알고 포기.

 

어느정도 외로움을 잘 달래게 되서

이젠 애완 동물 필요 없다 생각하고 살았는데,

최근 키우던 달팽이에서 패배의 쓴 맛을 봐서 그런지

다시금 뭔가 키우고 싶어지네요!

 

 

그러다 찾은 것이 레오파드 거북이!

이 녀석은 물 속이 아닌 육지, 사막에서 살던 녀석이라

육지 거북이라고 불리고 있구요.

 

육지 거북이 중에서도 원래는 수입되는 개체수가 적어서

매우 비싼 가격에 거래되던 종인데,

요즘엔 대략 15~20만원선에 거래가 되고 있는 것 같네요.

 

25만원에 두 마리 분양하시는 분을 봤는데,

급 키우고 싶어지네요 ㅠ_ㅠ

 

근데 애가 민감하고 잘 죽는 편이라

헤츨링 상태에서 구입을 하면 키우기가 쉽진 않다 하고

키울 공간과 환경 조성을 잘 해줘야 하며

음식도 잘 신경써줘야 한다고 해서..

 

잘 키울 수 있을지 없을지 확신이 들지 않아서 반 포기 상태.

 

근데 볼 때마다 넘넘 사랑스럽네요 ㅠ_ㅠ

 

레오파드 육지 거북이!!

기르고 싶어요!!!

 

 

 

 

 

 

 

 

레오파드 육지거북이의 위용 +_+

완전 귀엽죠? ㅎㅎ




Posted by 모아봐